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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위한 갱년기 리부트] 대망의 마지막 10편 자기 관리 끝판왕 이승연의 시크릿, '메노리자'로 완성하는 나의 두 번째 청춘한겨울에도 얼굴이 불타오르고, 밤마다 쏟아지는 식은땀에 지쳐 엉엉 울었던 밤들이 엊그제 같습니다. "내 여자로서의 삶은 이제 끝난 걸까?"라며 끝없는 우울감에 빠져있던 제가, 붉은 약초 '단삼'을 만나고 를 통해 다시 예전의 맑은 웃음을 되찾기까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몸의 열이 내리고, 끈질기게 붙어있던 갱년기 뱃살이 가벼워지고, 무엇보다 불안했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면서 제 일상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거울 속의 저는 더 이상 호르몬의 노예로 고통받는 지친 중년 여성이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여유롭고 당당하게 스스로를 가꾸는 '두 번째 스무 살'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오늘 이 길었던 갱년기 극복 연재의 마지막 페이.. 더보기
[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위한 갱년기 리부트] 9편 알약은 소화 안 돼서 싫어! 혀에 녹는 ODF 필름 영양제가 대세인 이유나이가 오십 줄에 접어들면서 저희 집 식탁 위 풍경도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예쁜 꽃병이나 찻잔이 놓여 있던 자리를 이제는 오메가3, 칼슘, 비타민 등 알록달록한 영양제 통들이 빼곡하게 채우고 있죠. 건강을 챙기려면 어쩔 수 없다지만, 매일 아침 식후에 이 커다란 알약들을 한 움큼씩 삼키는 일은 저에게 꽤나 큰 고역이 되었습니다.며칠 전에는 급하게 알약을 삼키다가 목에 걸려 한참을 캑캑거리고 눈물까지 쏙 뺐습니다. 게다가 알약을 먹고 나면 하루 종일 명치끝이 꽉 막힌 것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돼서 까스활명수를 찾게 되더라고요. "몸에 좋자고 먹는 영양제인데, 왜 이렇게 먹는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일까?"저처럼 목구멍이 .. 더보기
[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위한 갱년기 리부트] 8편 폐경 후 소리 없이 무너지는 뼈와 혈관, '단삼'으로 골다공증 철벽 방어하기단삼을 통해 안면홍조와 불면증, 그리고 끈질기게 붙어있던 갱년기 뱃살까지 덜어내며 저는 하루하루 가볍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제 갱년기 터널도 거의 다 빠져나왔구나!" 하며 안심하고 있던 찰나, 얼마 전 동네 산부인과에서 받은 정기 건강검진 결과는 저에게 또 한 번의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골밀도가 많이 떨어지셨네요. 전형적인 폐경 후 '골감소증' 단계입니다. 이대로 관리 안 하시면 나중엔 길에서 살짝만 넘어져도 뼈가 부러질 수 있어요."골다공증이라니요? 평소 등산도 자주 하고 칼슘이 든 우유도 매일 마시는 저였기에 충격은 더 컸습니다. 갱년기란 그저 얼굴이 화끈거리고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병인 줄만 알았는데, .. 더보기
[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위한 갱년기 리부트] 7편 굶어도 안 빠지는 갱년기 뱃살, 지질 대사 바로잡는 '단삼' 다이어트 비법단삼 덕분에 지긋지긋했던 안면홍조가 가라앉고 푹 자게 되면서, 제 마음속의 우울한 먹구름도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의 활력을 되찾은 저는 오랜만에 예쁘게 꾸미고 외출을 하고 싶어 옷장을 열었습니다.그런데 2년 전만 해도 예쁘게 잘 맞았던 슬랙스 바지가 골반에서부터 턱 막히더니, 도무지 단추가 잠기질 않는 겁니다. 억지로 숨을 들이마시고 지퍼를 올려보았지만 툭 튀어나온 뱃살 위로 살들이 튜브처럼 겹쳐졌습니다. "나 요즘 소화 안 돼서 밥도 반 공기밖에 안 먹는데, 도대체 이 살들은 다 어디서 온 거야?"거울 앞에서 한숨을 푹푹 쉬며 옷을 몇 번이나 갈아입었는지 모릅니다. 대한민국 4050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이 억울한.. 더보기
[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위한 갱년기 리부트] 6편 툭하면 눈물 나는 갱년기 우울증, 세로토닌 채우는 붉은 약초의 기적얼마 전 퇴근 후 저녁 시간, 남편이 무심코 던진 "오늘 저녁은 그냥 대충 차려 먹자"라는 말 한마디에 갑자기 가슴속에서 알 수 없는 서러움이 왈칵 밀려왔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래, 나도 오늘 피곤했는데 잘됐네!"라며 쿨하게 넘겼을 텐데 말이죠.그날따라 그 말이 왜 그렇게 나를 무시하는 것처럼 들렸는지, 결국 참지 못하고 안방으로 들어가 방문을 닫고 엉엉 소리 내어 울어버렸습니다. 놀란 남편과 아이들이 방문 밖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제 감정은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멈추질 않았습니다. 한참을 울고 난 뒤 거울 속 퉁퉁 부은 제 눈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나 정말 왜 이러지? 내가 미쳐가는 걸까?'몸에서 땀이 나고 .. 더보기
[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위한 갱년기 리부트] 5편 시도 때도 없이 붉어지는 얼굴, 단삼으로 열 끄고 꿀잠 자는 법단삼(丹蔘)이라는 놀라운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알게 된 후, 저는 주저 없이 단삼 추출물이 듬뿍 담긴 갱년기 영양제 를 매일 챙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남짓 지났을 무렵, 제 일상에는 가장 간절하게 바랐던 첫 번째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지옥 같았던 '열감'과 '불면증'에서 해방된 것입니다.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저의 밤은 전쟁터와 같았습니다. 자려고 누우면 가슴 한가운데서부터 뜨거운 용암 같은 열기가 목을 타고 얼굴로 확 솟구쳤습니다. 한겨울에도 이불을 걷어차고 선풍기를 틀어야 했고, 식은땀으로 흠뻑 젖은 잠옷을 새벽에 두세 번씩 갈아입다 보면 어느새 창밖이 밝아오곤 했죠.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는 무겁고, 온몸은 두들겨 .. 더보기
[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위한 갱년기 리부트] 4편 한의학 명약과 현대 과학의 만남! 식물성 에스트로겐 '단삼'의 발견"갱년기 열감 잡으려다 뱃살만 잔뜩 얻었네." 석류즙과 칡즙이 사실상 '설탕물'에 가깝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고 남은 즙들을 미련 없이 분리수거장에 버리던 날, 저는 깊은 좌절감에 빠졌습니다. 병원의 합성 호르몬제(HRT)는 유방암과 심혈관 질환 부작용이 두려워 먹을 수 없었고, 안전하다고 믿었던 시중의 건강즙들은 제게 끔찍한 나잇살만 안겨주었으니까요."도대체 이 지옥 같은 갱년기를 안전하게 넘길 방법이 세상에 존재하긴 하는 걸까?" 반쯤 포기하는 심정으로 도서관과 해외 건강 칼럼, 그리고 국내 대학의 약학 논문들을 밤낮없이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당분이 없어 살이 찌지 않으면서도, 바닥난 여성호르몬을 확실하게 채워줄 수 있는 '진짜' 천.. 더보기
[나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위한 갱년기 리부트] 3편 갱년기에 좋다는 석류즙, 칡즙 먹었더니 뱃살만 찌는 진짜 이유산부인과에서 받아온 호르몬제(HRT) 처방약을 유방암과 심혈관 질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차마 먹지 못하고 서랍 깊숙이 봉인해 버린 후, 저는 스스로 안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기 시작했습니다.TV를 틀면 홈쇼핑에서, 스마트폰을 켜면 맘카페에서 입을 모아 추천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는 석류즙, 칡즙, 백수오 같은 건강즙이었습니다. "그래, 합성 약물보다는 자연에서 온 식품이 훨씬 안전하겠지!"라는 생각에 저는 홈쇼핑에서 홀린 듯이 프리미엄 석류즙 3개월 치를 덜컥 결제했습니다.새콤달콤한 맛에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아 매일 아침저녁으로 두 포씩 꼬박꼬박 챙겨 마셨습니다. 그런데 한 달쯤 지났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