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나지도않았는데 종종 고속도로가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막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한번쯤 고속도로가 왜 막히는지 생각하는 경우가 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속도로가 막히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의 정체 이유는 유령정체입니다. 뚜렷한 이유없이 고속도로나 교통이 막히는것을 유령정체라고 합니다. 사고나, 특별한 이유없이 고속도로가 막히는 유령정체의 비율이 50%라고 합니다. 고속도로가 막히는 이유는 교통사고 혹은 유령정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맨 선두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그로 인해 뒤 차들이 계속 브레이크를 밝게되고 정체가 유발되게 됩니다. 즉 앞차보다 내차의 속도가 빨라 살짝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연스럽게 뒤차도 브레이크를 밟게되고 그 뒤차도 브레이크를 밟고, 그 뒤차도 브레이크를 밟고, 이런것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도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유령정체라고 합니다ㅏ.
특히 이러한 현상은 어떤 운전자가 수시로 차선을 변경할 때 유발된다고합니다. 차선을 바꾸면 차선을 바꾼 차와 끼어드는 차 모두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여야 됩니다. 그러면 그 뒤의 차들도 연이어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릴레이로 발생하면서 고속도로에서도 정체가 발생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꾸 차선을 변경하는 차들은 한번만 그러는것이 아니고, 도로를 빠져나갈때까지 계속 차선을 변경합니다.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 연구팀과 캐나다 앨버타대 모리스 플린 교수 연구팀은 2009년 교통체증의 원인을 연구한 뒤 교통 체증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운전자들이 차로 변경을 자제하는것 뿐이라고 결론 내린적 있습니다. 운전자가 휴대폰을 사용하다 1~2초간 멈칫하는 것도 교통체증을 악화시킵니다. 남궁성 한국 도로공사 도로교통 연구원 교통연구실장은 차량내에서 기기를 조작하는 행위때문에 교통체증이 유발 됩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그러한 차량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만약 모든 차량이 추월차선인 1차선을 비워놓고 1차선을 추월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면, 차선 변경으로 인한 유령 체증도 심하진 않을것입니다. 그런데 계속 1차로를 주행하는 차들이 많아 추월 차선이 재 기능을 못하면서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몇몇 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습관이 모두를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일으키는것입니다.
불필요하게 계속 차선 변경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느라 계속 멈칫하거나, 추월 차선에서 계속 주행하는 운전자들은 정작 자신들이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본인들은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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